[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예진이 차화연에게 돈을 받았다.

7일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6회에서 백미자(차화연)가 빚투 피해를 호소하는 소금자(임예진)와 만났다.

소금자는 백미자에게 “원금의 딱 2배 6000만 원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백미자는 “나 협박범으로 신고할 거다. 빚투인지 뭔지 신고해라”고 되려 협박했다.

소금자는 백미자의 기세에 눌려 “한발씩 서로 양보하자. 5000이면 되지 않나”라고 협상안을 제안했다.

이후 소금자는 백미자의 요구로 각서를 쓰고 5000만 원을 받았다. 소금자는 이 돈을 아들 고현철(이두일)에게 건넨 뒤 사업자금으로 쓰라고 했고, 며느리에게는 함구하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