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선우은숙과 이혼 후폭풍…삼혼ㆍ사실혼에 라디오 하차 요구 봇물 [이슈&톡]
2024. 04.16(화) 16:07
선우은숙 유영재
선우은숙 유영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나운서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후 불거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선우은숙이 지난 1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유영재와의 이혼 후 불거진 루머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선우은숙은 “이 자리를 통해서 여러분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서 정말 죄송하다”면서 “저 역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요즘에 사실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서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고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선우은숙은 “짧은 시간 동안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남은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빠른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자신과 결혼 전 한 여성과 오랫동안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 “저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나와 결혼 전 사실혼 관계를 알았다면, 그렇게 깊은 시간을 가진 관계였다면, 제가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 역시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유영재의 삼혼설에 대해서는 “삼혼 맞다. 내가 세 번째 부인이었다. 법적으로도 세 번째 부인으로 되어 있다”고 인정했다.

온갖 루머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저를 걱정해 주시고 많은 격려를 해주신 시청자에 대한 예의로 내 입으로 말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야기를 꺼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나를 걱정해 주고 격려해 준 시청자분들께 감사하고 걱정을 끼쳐 죄송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선우은숙 측은 지난 5일 유영재와 최근 협의 이혼으로 재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결혼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배우 이영하와 이혼했고, 이후 2020년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다. 2년 뒤인 2022년엔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을 발표해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두 사람은 만난 지 8개월 만에 결혼을 감행해 재혼 당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러던 중 결혼 1년 6개월 만에 전해진 이혼 소식으로 인해 온갖 루머가 불거졌고, 선우은숙이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유영재의 사실혼, 삼혼 의혹을 인정하면서 유영재를 향한 비난이 커지고 있다.

연일 커지는 논란으로 인해 급기야 유영재가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 홈페이지에는 유영재의 하차를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유영재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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