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언니, 피해자 조사 받았다 "유영재 강제추행 최대치"
2024. 05.03(금)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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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아나운서 유영재한테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배우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 A 씨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강력한4팀'에 따르면 A 씨는 고소한 지 열흘 만에 이번 주 초 경찰 조사에서 출석해 피해 내역을 진술했다. A 씨는 유영재가 강제 추행을 인정했다는 녹취파일과 함께 자신의 공황장애를 증명할 여러 진단서를 제출했다.

앞서 A 씨는 유영재에게 작년부터 5회에 걸쳐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강력한4팀'은 선우은숙 측근을 인용해 "유영재가 A에게 한 행동은 강제추행 수준의 최대치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방송에서 최창호 사회심리학 박사는 "선우은숙은 엄청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피해자 입장에서 보면 다 아픔이지만 성폭행만 이뤄지지 않은 거지 그 직전 과정까지 갔다는 얘기"라고 전했다.

이어 "성적 이야기를 충분히 담을 수 있다. 술을 먹을 때도 안 먹을 때도 그랬다는 거다. 유영재는 '나에게 성추행 프레임을 씌운다고 하고 있다'며 억울해 하지만 조사와 법적 측면으로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우은숙은 최근 유영재와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22년 10월 재혼 후 1년 6개월 만인 지난 5일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지난달 22일 법무법인 측을 통해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유영재를 고소했다.

유영재는 지난 4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DJ유영재TV 유영재 라디오'에 올렸던 강제추행 혐의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 그는 "지워지지 않는 형벌과도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이 내게 씌워졌다. 내가 이대로 떠난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기에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라며 부인했으나 현재는 해당 영상을 지운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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