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지수원, 최수린 재산 가로채려다 들켰다(첫방) [종합]
2024. 05.06(월) 19:47
용감무쌍 용수정
용감무쌍 용수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 남성진-최수린 가족이 지수원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됐다.

6일 저녁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 1회에서는 용수정(엄현경)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문요섭(남성진)과 이제인(최수린)은 잠시 집을 비워야 할 일이 생겨 금한양(지수원)에게 딸 수정을 맡기고 집을 비웠다. 오갈 데 없던 금한양은 집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지극정성으로 수정을 돌봤으나, 수정은 연일 부모를 찾길 바빴다.

이때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리산에서 일어난 산사태 소식이 뉴스를 통해 전해지던 가운데, 문요섭과 이제인의 이름이 실종자 명단에 있었던 것. 경찰서에 다녀온 금한양은 "집주인 둘 다 땅에 파묻혔다는 거냐"라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집으로 돌아와 자신의 딸과 수정이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본 금한양은 뻔뻔히 "너희 엄마한테 전화해 봐라. 전화를 하든, 찾아가든 마음대로 해라. 오냐오냐 하니까 아주 멋대로 하냐"라고 소리친 뒤 수정을 집에서 내쫓았고, 수정은 대문 밖에서 홀로 밤을 지새웠다. 이후 수정은 금한양의 시종 노릇을 하며 하루하루를 버텼다. 그 사이에 금한양은 서류에 찍힌 직인을 바꿔치기하는 등 문요섭과 이제인의 재산을 빼앗으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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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이제인이 멀쩡히 초인종을 누르며 문 앞에 나타났기 때문. 자신이 수정에게 했던 악행이 들킬까 겁이 났던 금한양은 그를 창고 안에 숨겼고, 이제인에겐 "미술 학원에 갔다"라고 거짓말했다.

그러나 집을 둘러보던 이제인은 어딘가 이상함을 눈치챘다. 금한양의 딸은 수정의 옷을 입고 있었으며, 수정의 짐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 있던 상태였다. 심지어 자신의 방도 엉망으로 되어있는 모습에 이제인은 금한양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때 수정이 있던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어두운 게 무서웠던 수정이 촛불에 불을 붙였다 화재가 난 것. 이제인은 수정을 구하러 방 안에 들어갔다 기절하고 말았고, 누군가가 이들이 못 나오게 문을 잠그며 수정은 위기를 맞게 됐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장명철(공정환)을 찾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 딸 아비 노릇 좀 해줘야겠다"라고 말하는 금한양의 모습이 담기며 그의 획이 끝나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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