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이 최진혁에게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회에서 계지웅(최진혁)은 이미진(정은지)의 집을 찾았다.

이에 이학찬(정석용)은 이미진에게 계지웅이 왔음을 알렸고, 임순(이정은)의 모습을 하고 있던 이미진은 급하게 집 밖으로 도망갔다.

임순을 보고는 집에 도둑이 든 줄 알고 착각한 이학찬과 임청(정영주)는 쫓아나갔다.

경찰까지 나서 임순을 잡았고, 세 사람은 함께 경찰서로 향했다.

결국 임순은 경찰서에서 계지웅과 마주했다. 임순은 “저도 진짜로 이야기 하고 싶은데”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계지웅은 임순에게 “미진 씨 친구 이모라는 것도 거짓말이냐. 도대체 정체가 뭐냐”라고 했다. 이에 임순은 눈물만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