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시험관 시술을 받으며 2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다.

2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는 난자 냉동, 시험관 시술에 관련한 비화 콘텐츠가 게재됐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10살 연하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으며, 현재 2세 준비 중이다. 그는 "난자 채취 다음 날 플리 마켓하는 날이었다. 배도 부어 있고 얼굴도 띵띵 붓고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다. 팬분들이 '좋은 소식 있냐'라고 물어봐 주셨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레이디제인은 "시험관 시술이 호르몬제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살이 찌고 붓는다. 제가 9kg 쪘다고 말씀드린 적 있는데 알아보니까 대부분 7~8kg 찌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시험관 시술 1, 2차를 실패한 후 현재 3차 도전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요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지 않냐. 정부에서 지원 제도가 많이 생겼다. 채취하고 시술까지 100만원 이하 정도의 비용이 든 것 같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