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조선의 사랑꾼’ 줄리엔강 박지은 부부가 이순재를 만났다.

5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줄리엔강 와이프 박지은 양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날 줄리엔강의 오랜 인연인 배우 이순재를 만나러 출격했다. 둘은 과거 MBC 시트콤을 통해 연을 맺었다. 무려 15년 전 인연이었지만, 줄리엔강에게 이순재는 멘토로 남았다.

부부는 이날 연극 중인 이순재, 고두심을 함께 만났다. 직접 도시락을 싸 간 이들은 다양한 인생 조언을 듣게 됐다.



고두심은 “국제 부부가 언어, 문화가 좀 다르고 그런 게 나올 거다. 하지만 신뢰만 있으면 살아진다”라는 팁을 건넸다.

이순재는 과거 65년 시절엔 드라마가 생방송이었다며, 과거를 회상하며 둘의 앞날을 응원했다. 줄리엔강과 이순재는 오랜만에 서로를 포옹하며 회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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