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예능부터 라이브 공연까지 접수하며 컴백을 기대하게 했다.

씨엔블루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미니 10집 ‘X’로 컴백한다. 이번 컴백을 위해 씨엔블루는 뛰어난 예능감, 곡 선공개 이벤트,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데뷔 15년 차에도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 다양한 콘텐츠 속 빛나는 예능감

평소 뛰어난 예능감과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씨엔블루는 컴백 약 한 달 전부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한 차로 가’, ‘사진실의 광선생님’ 등에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으며,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비빔팝(BIBIM-POP)’ 등에서는 내공이 깃든 라이브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지상파 예능 KBS 2TV ‘싱크로유’, MBC ‘청소광 브라이언’ 등을 통해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가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 콘서트에서 깜짝 공개한 신곡 스포일러

지난 9월 씨엔블루는 국내 단독 콘서트 ‘2024 CNBLUE LIVE - VOYAGE into X’ 공연 중 새 앨범 ‘X’에 수록된 4곡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A Sleepless Night)’부터 ‘BAD BAD’, ‘RACER’, ‘가장 사랑했던 너에게 (To. My Love)’까지 신곡이 탄생한 배경과 곡에 대한 코멘트를 덧붙여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곡에 자연스레 스며들게 만들었다.

#. 각종 라이브 공연으로 증명한 ‘라이브 강자’

씨엔블루는 올해 각종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라이브 강자’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지켰다. 국내 단독 콘서트뿐만 아니라 일본 인기 록밴드 우버월드(UVERworld)와 함께 한 합동 공연, 대학 축제, ‘피크 페스티벌 2024’,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비롯한 여러 페스티벌을 통해 곳곳에서 대중들과 만났다. 연차가 쌓일수록 노련해진 씨엔블루의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 화려한 밴드 사운드는 이번 컴백 활동에서 선보일 라이브 무대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으로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씨엔블루는 10월 14일 오후 6시 미니 10집 ‘X’를 발매한다. ‘X’는 씨엔블루의 여전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낸 앨범으로,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약 3년 만에 발매한 앨범인 만큼 씨엔블루의 더욱 뚜렷해진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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