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더 이상 멤버가 줄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지난 5일 지드래곤은 대성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출연했다. 대성을 비롯 지드래곤과 태양은 이날 업로드된 '영원한 건 절대 있어… 7년 만에 돌아온 빅뱅'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얼굴을 비췄다.

이날 세 사람은 제작진이 선물한 세잎 클로버 양산을 받았다. 대성은 세잎 클로버의 의미는 '행복', 네잎 클로버의 의미는 '행운'이라고 설명했다.

대성은 "우리가 또 세 명이잖아"라고 덧붙였고, 이에 지드래곤은 "더 이상 줄지는 말죠"라고 진지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성은 "두잎 클로버는 없다"라며 공감했고, 지드래곤은 "두잎 클로버는 보기 안타깝지 않냐. 그냥 이파리다"라고 농담했고, 태양은 "두잎이면 그냥 새싹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전 빅뱅 멤버였던 승리는 지난 2019년 3월 버닝썬 사태로 팀을 떠났으며, 탑은 2023년 6월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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