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몬스타엑스 주헌이 오늘(23일) 전역했다.

주헌은 23일 오전 강원도 화천 육군 제1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해당 부대에서 조교로 성실히 복무해왔다.

주헌은 전역을 축하기 위해 부대 앞에 모인 팬들에게 거수경례를 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역 후 주헌은 몬스타엑스 소셜 미디어에 "건강히 복무 마치고 몬스타엑스 주헌으로 찾아왔습니다. 기다려 준 #몬베베 모두 감사합니다. 이제 쉼표 지나, 함께 앞으로 나아가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주헌은 팀 내에서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맏형 셔누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끝냈고, 민혁은 지난해 10월 만기 전역했다. 오는 2월과 5월엔 각각 기현과 형원이 전역을 앞두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막내 아이엠의 입대 전 완전체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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