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가 하루 쉬어간다.

SBS는 31일 "오늘 금요일 밤 10시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 내일(1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 9회가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이번 결방은 전략상 이유라고. 설 연휴 특성상 시청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스페셜 방송을 대체 편성하고 다음 날에 9회를 방송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 6회 연속 두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성 조사 사이트 펀덱스에서도 '나의 완벽한 비서'는 '옥씨부인전'에 이어 TV-OTT 드라마 부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인공인 이준혁과 한지민은 각각 화제성 순위 3위와 4위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나의 완벽한 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