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전 남편 "결혼은 맞지만 폭행은 사실무근"
2025. 03.26(수) 15:48
김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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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고 김새론의 전남편이라고 밝힌 A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가세연을 통해 김새론과 지난해 11월 만나 올해 1월 미국에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다만 결혼 이후 양측이 합의해 혼인무효화를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는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가 주장한 폭행, 감시 등에 대해서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집은 조용한 다세대 아파트이며 방음이 취약해 폭행이라는 사건이 발생할 경우, 아래층에서 바로 신고가 갈 수 있는 구조”라며 “미국에서 폭행은 심각한 책임을 져야 한다. 폭행 관련해 사진을 갖고 있다고 했는데, 그런 사진이 있다면 확실히 공개하라. 필요하면 경찰 조사도 받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더불어 A씨는 김새론과 장거리 부부였기에 서로의 휴대폰과 SNS 등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특히 김새론이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으며 “우리가 처음 만난 건 11월 중순”이라면서 “실제 진지한 관계를 시작한 건 김새론이 미국을 방문한 11월 말이라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튜버 이진호는 김새론이 지난 1월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A씨와 결혼했다고 밝히는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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