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공개 연애 중인 배우 한지민(42)과 가수 최정훈(33)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한지민은 소방관 지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이상 인명피해 없이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정훈은 전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 대형 산불 피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보탰다.

이들 외에도 가수 아이유는 2억원, 수지와 영탁, 이찬원, 장민호 1억원, MC 유재석과 배우 박보영, 고민시, 고윤정,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 갓세븐 박진영, 플레이브 등은 5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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