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전현무계획2’ 아이브 레이, 톱 걸 그룹 정산금 비화를 언급했다.

28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 김종민, 아이브 레이 세 사람의 일본 도쿠시마 맛집 기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네 사람은 일본에서 스키야키 등 유명한 맛집을 돌았다. 아이브 멤버로 활동 중인 레이에게 업계 비화를 향한 관심이 쏠렸다.

레이는 이날 전현무가 자기 부모와 동갑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 그는 첫 정산금에 대해 언급하며 “처음에 받고 바로 돈을 쓸 수는 없었다”라며 “조금 쌓였을 때 부모님께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엔 내가 열심히 일한 거라서 좀 아깝기도 했는데, 가족인데 왜 아깝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당시 심경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엄마에게 “엄마 갖고 싶은 거 사라고 말했다”라는 비화를 귀띔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