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보라가 조바른 감독과의 이혼 소식을 알린 뒤 근황을 전했다.

김보라는 자신의 SNS에 지난 10일 전주국제영화제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끝”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보라가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있다.

김보라는 지난 2021년 영화 ‘괴기맨숀’으로 조바른 감독과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열애 3년 만인 지난해 6월 결혼했다.

이 가운데 지난 9일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합의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보라의 소속사는 “김보라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다”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김보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