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그룹 키키(KiiiKiii)가 데뷔 첫 자체 콘텐츠를 선보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는 4일 데뷔 첫 자체 콘텐츠 '키키팡팡'을 론칭하고 첫 공개한다.

앞서 키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키키팡팡'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짧은 티저임에도 풍부한 콘텐츠와 키키 멤버들의 매력을 담아냈다.

영상은 수이가 키키 멤버들에게 "우리 자컨 데뷔했다"라고 외치며 시작된다. 이어 자체 콘텐츠의 필수 관문인 촌캉스부터, 키키를 직접 홍보하는 콘셉트의 '주식회사키키', 멤버들의 비명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오감Kiiing', 암실에서 시작되는 공포 특집 'Kiii묘한 호텔'까지, 키키 멤버들만큼이나 다채로운 콘텐츠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콘셉트가 변화할 때마다 상황에 완벽 몰입해 연기를 펼치거나 몸을 아끼지 않고 액션과 상황극을 보여주는 멤버들의 모습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 속에서 발휘될 키키의 매력을 예고했다.

키키는 '키키팡팡'을 통해 완벽한 팀워크 속 멤버들의 각양각색 성격과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신흥 '자체 콘텐츠 맛집 아이돌'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 활동을 마친 뒤 시작된 공백기를 풍성한 콘텐츠로 채우며 티키(팬클럽명)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키키는 각종 라디오와 방송, 콘텐츠를 통해 팀명에 걸맞은 유쾌한 분위기와 타고난 예능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다섯 멤버 모두 본연의 자연스럽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 만큼 데뷔 첫 자체 콘텐츠를 통해 또 다른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지난달 28일 'ASEA 2025'를 통해 데뷔 첫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활약을 증명했으며 6월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24분 공개.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