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일본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5일 "태민은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카나가와 피아 아레나(PIA ARENA MM)를 시작으로 9월 20일~21일 사가, 10월 4일~5일 시즈오카, 11월 29일~30일 치바, 12월 24일~25일 효고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아레나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태민은 지난해 8월 인천 영종도에서 시작해 지난 4월에 개최한 서울 피날레 공연까지, 총 20개국 29개 지역에서 개최한 첫 솔로 월드투어 '이페머럴 게이즈(Ephemeral Gaze)'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일본 아레나 투어는 지난 월드투어 당시 방문하지 못했던 지역들도 순회하며 다양한 현지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태민은 지난 24일 그룹 샤이니의 새 싱글 '포에트 | 아티스트(Poet | Artist)'를 발매하며 멤버들과 뭉쳤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