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 그룹 중에선 처음으로 유부녀가 된다.

민과 그의 예비 신랑은 오늘(7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남편이 될 사람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둘은 지난 2018년부터 사귀었고 약 7년 가까운 장기 연애 끝에 둘은 부부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앞서 민은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비롯해, 예비신랑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현장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1991년생인 민은 미쓰에이 중 처음으로 유부녀가 돼 시선을 끈다. 2010년 가요계 데뷔한 미쓰에이는 민, 수지, 지아, 페이까지 총 4명 멤버로 구성된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걸 그룹이었으며 개 중 지아, 페이는 중국인 멤버였다.

개 중 민은 리더로서 귀엽고 요염한 매력을 과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케이스다. 민은 '배드 걸 굿 걸', '굿바이 베이비', '남자 없이 잘 살아', '다른 남자 말고 너', '허쉬' 등의 히트곡을 보유했다.

2017년에는 소속사 JYP와 계약을 종료했고 뮤지컬배우, 솔로가수로도 활약했다. 이후 미국 뉴욕으로 떠난 그는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K팝'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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