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있지(ITZY)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새 미니 앨범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이한 있지는 새 앨범을 통해 함께일 때 더욱 강력해지는 결속력을 이야기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걸스 윌 비 걸스'를 비롯해 총 5곡의 트랙은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은 다섯 멤버들이 그간 다져온 연대와 빛나는 서사를 품고 있다.

6주년, 7년 차를 맞이한 만큼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에 대한 논의도 있을 터. 이에 대해 채령은 "일단 저희가 7년 차가 됐고, 재계약을 논의한다는 자체가 믿기지 않는데, 지금 회사와 열심히 조율 중이고,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있지의 '걸스 윌 비 걸스'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발매 1시간 전인 오후 5시에는 팬들과 함께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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