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첫 유럽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지난 5월 20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24일 핀란드 헬싱키, 26일 독일 베를린, 2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30일 프랑스 파리, 6월 1일 독일 쾰른, 3일 스페인 마드리드, 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올아워즈 첫 번째 팬콘 <올 디 아워즈> 인 유럽'(ALL(H)OURS 1st FANCON in EUROPE)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올 디 아워즈'는 올아워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유럽 투어로, 공연 내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데뷔 2년 차의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채우며, 올아워즈의 놀라운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먼저 올아워즈는 '와오 와오'(WAO WAO)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뒤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으랏차차 (GOTCHA)' '그래피티(Graffiti)' '도깨비 (SHOCK)' '사이코 만트라'(PSYCHO MANTRA)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떼창을 유발했다.



여기에 '블라 블라'(Blah Blah) 'Freaky Fresh(프리키 프레쉬)' 등 평소 만나보기 힘든 무대부터 션 멘데스(Shawn Mendes)의 '데어스 나띵 홀딩 미 백'(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몬스타엑스의 '슛 아웃'(Shoot Out) 등 다양한 커버무대까지 완성도 높은 무대가 올아워즈만의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객석을 열광케 했다.

이밖에도 무대 중간중간 다양한 코너들을 진행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낸 올아워즈는 마지막으로 '레이서(Racer)' '올 아워즈'(ALL OURS) '김미 김미(GIMME GIMME)'를 앙코르 곡으로 선사하며 유럽투어를 마무리했다.

올아워즈는 "처음부터 마지막 앙코르까지 오늘 밤이 모두에게 영원히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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