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미미, ‘소라 춤’을 선보였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이수근, 김대호, 오마이걸 미미, 이은지 등의 서해 사냥이 공개됐다.

이날 패널과 게스트들은 직접 배에 타서 우럭 잡기에 도전했다. 통발에는 불가사리 등만 걸렸다. 수 어 시간이 지나도 고기는 잡히지 않았고, 이들은 서로 눈치를 봤다.

선장님도 연예인들의 눈치를 볼 정도였다. 불가사리만 잔뜩 잡히는 상태였다.

배에 무언가가 잡혀야 식재료를 얻어가는 게 가능했다. 이 가운데 소라, 삐뚤이 등 먹거리가 조금씩 잡혔고, 이수근은 군말 없이 통발을 잘 털어내며 선장님의 칭찬을 듣기도 했다.

미미는 슬슬 먹거리가 잡히자 소라를 들고 ‘소라 춤’을 추며 시선을 강탈했다. 드디어 잡힌 첫 물고기는 우럭 한 마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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