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전역하자마자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

12일 오전 MBN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정국의 집에 무단 침입하려한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11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주거 침입 미수 혐의다.

A씨는 해당일 오후 11시 20분 정국 자택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누르다 주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해 사건 경위를 정확하게 조사 중이다.

이날은 정국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 집으로 돌아간 날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하다 이날 오전 만기 전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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