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학년, 日 AV 배우와 동석 맞지만 "성매매 전혀 없었다"…자필 편지 게재 |
| 2025. 06.19(목) 0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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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26)이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성매매 등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주학년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우선 나에 관한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 그리고 모든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2025년 5월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내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주학년은 지난 5월 말 지인들과 새벽까지 머문 술자리에서 성인비디오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포옹 등의 스킨십을 나눴는데, 이 모습이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週刊文春·주간문춘)에 포착돼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이에 대한 확인을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에 요청했고, 원헌드레드는 진상 파악에 나선 뒤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확정했다. 주학년의 거취에 대한 공식입장 발표 후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까지 나서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라며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주학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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