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비오(BE’O)가 신곡을 발표하고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5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비오의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ICONIC) (Feat. 창모 (CHANGMO))'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비오는 다양한 콘셉트로 아이코닉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각기 다른 내면과 감정 사이의 충돌을 유니크하게 표현한 그래픽 이미지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비오가 관을 열고 다시 몸을 일으키는 장면은 새로운 챕터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위트 있는 연출과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는 비오만의 아이코닉함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5일 발매된 '아이코닉 (Feat. 창모 (CHANGMO))'은 감각적인 비트 위로 펼쳐지는 중독성 강한 훅과 타이트하게 주고받는 래핑이 매력적인 힙합 트랙으로, 혼란의 시기를 지나온 비오의 자기반성과 더불어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한편, 비오는 신곡 '아이코닉'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와 라디오 출연, 콘텐츠 공개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 빅플래닛메이드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