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아는 형님' 측 또한 애도를 표했다.

6일 JTBC는 티브이데일리에 "7일 예정된 '아는 형님' 녹화가 취소됐다. 부친상을 치르고 있는 이수근을 배려한 결정이다"라고 전했다.

아는 형님 측은 "이미 촬영 완료된 녹화분이 있어 방송에 지장이 없다"라며 "다음 녹화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수근의 소속사 측은 지난 5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수근 님의 아버님께서 금일(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라고 알렸다.

이수근 부친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오전이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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