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이자 전 남편 안재현 저격 논란을 빚은 구혜선이 사업 근황을 전했다.

9일 구혜선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업 상황을 공유했다.

그는 "많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스튜디오 구혜선'을 설립하여 펼치는 헤어롤로 9월에 인사드리겠습니다. 필승!"이라는 글과 함께 구혜선의 회사 로고와 벤처기업 확인서를 공개했다. 확인서에는 구혜선이 대표자로 등록되어 있다. 유효 기간은 2025년 5월부터 2028년 5월까지다.

구혜선은 현재 벤처기업 대표로 일하고 있다. 직접 연구·개발한 원형 헤어롤 특허를 취득하는 등, 재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해 6월 KAIST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 입학해 공학 석사 과정을 밟는 중이다.

한편 8일 구혜선은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진담과 농담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라며 안재현의 이혼 언급을 공개 저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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