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한끼합쇼’ 안보현, 1등 신랑감이었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합쇼’에서는 배우 안보현, 김희선, 탁재훈 등의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한 끼가 공개됐다.

안보현은 자취를 오래 했고, 평소 배우들 중에서도 요리 능력자로 통한다. 시청자 집에 방문한 이들은 하나씩 음식을 맡았다. 안보현은 묵밥을 만들었는데, 상큼한 감칠맛과 시원함이 모두를 홀렸다.

김희선은 “정말 시원하게 쑥 내려간다. 저는 365일 다이어트를 한다. 묵사발이 살 빼는 데도 좋은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김희선의 육전도 호평을 얻었다. 안보현은 “간장으로 맛 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안보현은 “근처에 식당이 있어서 자꾸만 하나씩 사게 된다. 500원, 1000원 하잖냐”라고 말했고, 김희선은 “정말 알뜰하다. 요리도 잘 하고 자취도 오래 해서 알뜰살뜰하다”고 감탄했다.

이 가운데 안보현, 김희선 팀은 탁재훈, 박은영 셰프 팀에게 급작스럽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김희선은 안보현에게 제대로 반한 듯 “다음 시즌엔 보현 씨와 하게 될 것 같다”고 통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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