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마이턴’ 이경규가 ‘트롯돌’을 기획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탕 프로젝트 마이턴’에서는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박지현, 남윤수, 이수지, 김원훈 등의 한탕 노리는 페이크 리얼리티쇼가 공개됐다.

이들은 이경규의 기획으로 트롯돌을 만들기로 했다. 무려 1년 프로젝트였고, 지상파 3사, 각종 시상식을 장악하겠다는 취지였다.

이경규는 노래 잘 하는 박지현을 “황금 보컬”이라고 말했고, 190만 팔로워를 보유한 남윤수에 대해 “비주얼 막내”라고 역할을 부여했다.

급기야 그는 김종국에게 “섹시한 화보를 찍으면 된다”고 말해 모두를 실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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