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입대한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근황이 알려졌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차은우와 관련된 훈련소 목격담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상사분 아들이 동기로 군대 갔는데 그 주가 설거지 담당이었다. 근데 병사들이 얼굴 보려고 설거지를 다 차은우한테만 가져다줬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다른 누리꾼은 "차은우가 세척조에서 열심히 설거지하는 모습을 봤다", "성당에 갔는데 조교가 '쳐다보지 마십시오. 사람입니다'라고 했다"라는 일화를 전했다.

앞서 차은우는 13일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훈련병 스케치'를 통해 어깨에 중대장 훈련병 완장을 차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입소 전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에서 "입대 후 저의 30대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잘 다녀오겠다"라며 국방의 의무를 책임지기 위해 입대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으며,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육군훈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