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멤버들과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제이홉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BTS"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에서 송캠프를 진행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일상이 담겨있다. 제이홉은 멤버들 전체가 바닷가에 서있는 사진을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멤버들과 함께 한 순간들을 공개했다. 식당에서 RM와 함께 테이블에 앉아있거나, 뷔 정국과 쇼핑에 나선 모습, 슈가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상의 탈의를 하고 해변에 앉아있거나 진이 바닷가 앞에서 미소 짓고 있는 유쾌한 순간도 포착됐다. 마지막에는 뷔가 장난스레 마이크 앞에서 노래하는 모습과 지민이 엔지니어와 함께 한 녹음실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해당 영상들은 음소거 상태로 게재돼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6년 봄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신보와 함께 대규모 월드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멤버들 전원이 미국 LA에 체류하며 음악 작업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이홉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