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새 정규 앨범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데이식스는 오는 9월 5일 새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The DECADE)'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의 개별 티저 사진을 순차 오픈한 데 이어 8월 24일 오후 단체 콘셉트 포토 4장을 게재하고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은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처럼 4인 4색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매력을 드러냈다. 네 멤버의 견고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흑백 포토에서는 한층 깊어진 눈빛을 담아냈다.

데이식스가 2019년 10월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The Book of Us : Entropy)' 이후 약 5년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The DECADE)'에는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포함해 '해야 뜨지 말아 줘', '디스코 데이(Disco Day)', '마이 웨이(My Way)', '별들 앞에서', '테이크 올 마이 하트(Take All My Heart)', '날아라! 드림라이더', '드디어 끝나갑니다', '우리의 계절'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라는 수식어처럼 삶의 감정을 다채롭게 그려낸 이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데이식스 10주년 기념 투어 '더 데케이드'(DAY6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의 포문을 여는 공연을 개최하고 컴백 전야제를 보낸다. 국내 밴드 사상 첫 단독 입성을 기록하는 이번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은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더 데케이드'는 오는 9월 5일 저녁 6시 정식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