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태국 팬들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늘(31일) 태국 방콕 MCC HALL The Mall Lifestore Ngamwongwan에서 '2025 크래비티 팬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 인 방콕(2025 CRAVITY FAN CONCERT [Dare to Crave] in BANGKOK)'를 개최한다.

크래비티는 지난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한 것은 물론, 더욱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과 탄탄한 퍼포먼스, 개인 무대를 통한 잠재력을 펼치며 도전과 성장을 거듭하는 크래비티의 진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이들은 서울 공연에서의 뜨거웠던 열기를 이번 태국 팬 콘서트로 이어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하고, 무대 위 '퍼포비티'의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팬 콘서트인 만큼, 현지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6월 발매된 정규 2집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의 다채로운 트랙을 비롯한 풍성한 셋리스트로 현장을 찾은 팬들을 확장된 크래비티 세계관으로 초대,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한다. 더불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코너를 통해 크래비티만의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크래비티는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 우승하며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낸 데 이어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통해 전 멤버가 작곡, 작사, 편곡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1월 '2024 슈퍼사운드 페스티벌'과 6월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 이어 최근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올해 세 번의 퍼포먼스상을 거머쥔 만큼, 이들이 어떤 무대로 태국을 뜨겁게 달굴지 기대가 모인다.

크래비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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