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지난 8일 17만98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95만7875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이날 5만42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3만3155명이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가 이날 5만32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5만2744명이다. ‘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멀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좀비딸'이 이날 3만30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49만9153명이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영화 ‘F1 더 무비’ '첫사랑 엔딩' ‘아기돼지 3형제: 도넛별 대모험’ ‘투게더’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킹 오브 킹스’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