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한층 더 강력해진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녹였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텅 빈 영화관을 배경으로 좌석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이준영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이준영은 걷어 올린 셔츠에 안경을 착용한 댄디한 스타일링과 함께 더 깊어진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여심을 완벽 저격했다.
 
이준영의 훤칠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전신 샷에서는 더블 타이틀곡 '바운스(Bounce)',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 수록곡 '인썸니아(Insomnia) (심야영화)', '미스터 클린(Mr. Clean) (Feat. REDDY)'까지, '라스트 댄스'의 수록곡 제목이 함께 등장해 글로벌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이준영의 물오른 비주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생동감 있게 담아낸 무빙 포스터가 컴백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라스트 댄스'는 이준영이 약 5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은 '바운스'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다. 이준영은 전작에 이어 수록곡 '미스터 클린'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앨범에 앞서 이준영은 지난달 7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까지 4개 도시를 순회한 단독 팬미팅 '신 바이 준영(Scene by JUNYOUNG)'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무대 위 이준영은 뮤지션, 댄서, 배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올라운더' 진가를 제대로 증명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준영이 연기 활동과 더불어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한 만큼, 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음악과 감성에 큰 기대가 쏠린다.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빌리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