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서이브(13)가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서이브는 최근 티브이데일리와 진행한 추석 한복 인터뷰에서, 엄마이자 모델 겸 가수인 이파니가 20대 시절 입었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했다.

그는 “엄마가 ‘오늘도 파이팅이고, 인터뷰 잘 하고 오라’며 응원해 주셨다.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최근 서이브는 일본 배우 겸 크리에이터 초코와 협업한 싱글 ‘슈퍼걸’(SUPER GIRL), 대만 가수 겸 배우 이옥새와 함께한 싱글 ‘세이 예스’(Say Yes, 마라탕후루 Ver.2)를 연이어 발표하며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을 넘어 일본, 대만 등 해외 무대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힘들지 않다. 불러만 주신다면 더 다양한 지역을 찾아 활동을 펼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서이브는 또래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Z세대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마라탕후루’가 폭발적 인기를 끌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해당 콘텐츠를 음원화하며 음악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올해에만 ‘어른들은 몰라요’ ‘잠파티티’ ‘톡톡’(Talk Talk, 짝남에게 연락오는 노래) ‘슈퍼걸’ ‘세이 예스’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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