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신보 콘셉트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 마지막 트리키(TRICKY) 버전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어둠 속 은은한 빛 아래 싸이커스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포스터 속 싸이커스는 유니크한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푸른빛의 음영이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개인 포스터에서는 멤버 각자의 매력이 더욱 짙게 드러났다. 싸이커스는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내면의 푸른 불꽃과 마주한 이들의 감정을 표현, 미니 6집을 통해 새롭게 보여줄 감성과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싸이커스는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로 데뷔 때부터 다져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계속해서 이어간다. 타이틀곡은 '슈퍼파워(SUPERPOWER) (Peak)'로, 곡명부터 강렬한 매력을 예고한다.

이 외에도 지난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ICONIC)'을 비롯해 '씨 유 플레이(See You Play) (S'il vous plait)', '블러리(Blurry)', '라이트 인(Right in)'까지 총 5곡이 미니 6집에 수록되며,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전곡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는 오는 3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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