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임시완이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튼다.

3일 더블랙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임시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임시완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다"라며 "더블랙레이블은 배우 임시완이 그간 쌓아온 내공과 더불어 여전히 무궁무진히 잠재해 있는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 강조했다.

더블랙 측은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할 배우 임시완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2010년 아이돌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으며, 특별출연을 거쳐 드라마 '미생'으로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타인은 지옥이다' '소년시대' 오징어 게임2,3'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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