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니쥬 니나(20)가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의 기타리스트 와카이 히로토(29)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니나와 와카이 히로토는) 친분이 있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5일 밝혔다.

전날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과 프라이데이는 두 사람이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근거로는 니나가 3일 도쿄의 히로토 집을 찾은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들었다.

니쥬와 미세스 그린 애플은 과거 합동 무대로 가진 것을 계끼로 인연을 맺었다. 미세스 그린 애플의 보컬 오모리 모토키가 니쥬의 '올웨이즈'를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

히로토 측은 일본 매체를 통해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니쥬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이 기획한 서바이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했다. 2020년 12월 일본에서 데뷔했고, 2023년 10월 한국에서도 데뷔했다. 미세스 그린 애플은 지난 2013년 결성된 3인조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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