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장우영이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앨범을 발매한다.

장우영은 오는 12월 24일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 '3650.집(zip)'을 발매한다.

장우영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본 베스트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데 이어 26일 오전에는 앨범명과 재킷 이미지 등 새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장우영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부터 내추럴한 무드까지 화수분 매력을 보여줬다.

'3650.집'은 장우영이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첫 베스트 앨범으로 10년간의 하루하루가 한 장의 앨범에 응축되어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 지금까지 발표한 수많은 대표곡들과 팬들이 기다려온 신곡까지 총 18곡이 빼곡히 실릴 예정이다.

일본 베스트 앨범 발매에 앞서 장우영은 11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도쿄 카나데비아 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장우영 콘서트 하프 하프 인 재팬(2025 Jang Wooyoung Concert half half in Japan'을 개최한다.

2023년 일본 솔로 투어 '우영 (From 2PM) 솔로 투어 2023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이후 2년여 만이자 2024년 12월 오사카, 요코하마에서 개최한 팬미팅 '2024 장우영 팬미팅 '비 영(Be Young) 인 재팬' 이후 약 1년 만에 성사된 현지 단독 공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도쿄에 이어 12월 27일~28일에는 효고 고베 문화홀에서 공연을 갖고 2025년 연말을 팬들과 함께 따스하게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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