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11일 김영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김영철 뇌신경마비... 어떻게 됐나"라는 제목의 블로그 글을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영철은 "이거 쓰신 분 알고 정확하게 써주시던지 이건 내려달라"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 7월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하며 건강을 회복했다.

김영철은 "안에 내용도 극단적으로 쓰시고. 전 장이 일시적 마비된 마비성 장폐색이다. 뇌신경마비라며 그것도 여름에 있었던 일을 지금 12월에"라며 "빨리 내리시고 지워라. 제발"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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