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서현진 장률 베드신이 공개됐다.

26일 저녁 방송된 JTBC 금요드라마 ‘러브 미’(극본 박은영 연출 조영민)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진자영(윤세아), 주도현(장률) 등을 둘러싼 성장극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경은 주도현과 결국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천천히 알아가기로 했던 이들은 불처럼 붙어서 하룻밤을 보냈고, 둘 사이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의 설렘이 가득했다.

둘은 비로소 연인이 됐고 알콩달콩 일상이 진행됐다. 특히 배우 서현진과 장률의 자연스러운 베드신은 그 자체로 3회의 백미였다.

격정적인 듯 달콤하고 설레는 이들의 조심스러운 베드신은 ‘러브 미’의 정체성을 알려주기도 했다. 둘은 공간을 함께 공유하며 동거 아닌 동거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준경 아버지 서진호에게도 새로운 기류가 왔다. 생활력 있고 아름다운 관광 가이드 진자영이 다가선 것. 자영은 동사무소 통장에서 퇴직한 진호를 여행객으로 만났고, 살뜰하게 진호를 챙겼다.

진호는 산을 오르다가 바지가 찢어지고 말았고 자영은 그런 진호에게 기능성 점퍼를 건네주며 배려를 발휘했다. 이 부녀에게 각자의, 앞으로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유지할 만한 사랑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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