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음주운전 자숙 12년 만 전한 심경 "큰 잘못 후 생각 많았다" |
| 2026. 10.18(일) 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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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홍철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과거 음주운전 논란 당시 심경을 전했다. 최근 노홍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인 여행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12년 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이후 반성의 마음으로 올랐던 산티아고 순례길 내 '용서의 언덕'을 방문했다. 오랜만에 이곳에 선 노홍철은 "묘하다"라며 복잡미묘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십몇 년이 지났지만 기억이 난다. 내가 용서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용서를 구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여기서 생각해 보라고 했다"라며 "그때 저는 열심히 일하다 모든 게 멈췄다. 이 순례자 동상을 보면 묘하더라. 저처럼 큰 잘못을 하고 올 때에는 생각할 거리가 너무 많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큰 악재나 벽이 앞에 나타나면 거기서 놀라 두려우니까 아무것도 못 하고 쓰러지거나 주저앉지 않나. 결국 정답은 없지만 하는 게 맞고, 결국 다른 주변 이야기보다 내 안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따라가는 게 맞더라"라며 "지금 혹시 그런 분들이 계시면 본인의 속마음을 따라가라"라고 진솔한 조언을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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