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축제 공연 중 무대 올라 인사 "박혜원·관객께 죄송"
2026. 10.18(일) 19:29
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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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가수 박혜원(HYNN)의 공연 도중 무대에 올라 인사말을 건넨 행동에 대해 비판을 받자 고개를 숙였다.

18일 김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순창군 축제 공연 중 가수와 관객 여러분께 죄송한 상황이 있었다"라며 "불편을 끼친 가수 박혜원님과 관객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15일 전북 순창장류축제에 참석했다. 당시 김민석 대표는 박혜원의 공연 도중 사회자의 소개를 받아 무대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박혜원은 공연을 잠시 중단하고 무대 아래로 내려갔으며, 김 대표가 인사말을 마친 후 공연을 재개했다.

현장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고 누리꾼들은 무대를 중단시킨 채 정치인 축사를 넣은 처사가 경솔했다는 지적을 남겼다.

논란이 커지자 김 대표는 "공연 중이라 인사를 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히고 공연장 주변을 둘러보는 중 갑자기 사회자에게 호명되어 인사를 하게 됐다"라고 해명하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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