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근 "아나운서 퇴사 후 일 끊겨, 아내 빚 8900만원·돌반지까지 팔았다" 생활고 고백 (아침마당) |
| 2026. 10.19(월)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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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아침마당, 김선근 이윤미 부부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김선근이 퇴사 후 일이 끊기자 아내의 카드 대출과 아이들 돌반지로 생활고를 버텨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김선근이 아내 이윤미 씨와 함께 출연했다. 김선근은 지난 201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 2022년 9월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그는 "KBS에 다니면 대출이 잘 나온다. 대출을 받아서 투자를 했다가 크게 실패했다. 그때 또 집 청약이 당첨도 돼서, 여러 상황 때문에 그만두게 됐다"라고 밝혔다. "충분히 계획을 짜고 퇴사를 한 것인데도 계획대로 안 되더라"라며 금전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윤미 씨는 "남편이 KBS를 퇴사하고 3개월 이후부터 일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가정주부였던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대출이 카드 대출뿐이어서, 쓰다 보니 8900만 원까지 빚이 늘어났다고.김선근은 "그때는 아내가 좀 더 버텨줬다. 일단은 살아야 되니까, 아이 돌반지까지 팔았다"라고 덧붙였다. 낮에는 방송이나 행사가 들어올 때를 대비해 시간을 비워 두고 밤에 현수막 달기, 새벽 배달, 물류센터, 빨래 배송 일을 했다며 아르바이트 생활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사회복지 자격증이 있는 아내 이윤미 씨는 현재 사회복지재단에서 일하고 있다고. 김선근은 "빨리 갚고 일어나자. 내가 더 잘하겠다"라며 아내에게 고마움음 드러냈고, 이윤미 씨 또한 "힘들겠지만 내가 옆에 있으니까 쓰러지지 말고 즐겁게 살자"라고 화답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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