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치드 윤민, 정규 1집 인터뷰 1시간 지각… "기다리게 해 죄송" [인터뷰 맛보기] |
| 2026. 10.20(화) 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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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밴드 터치드(TOUCHED)의 보컬 윤민이 인터뷰에 지각해 사과했다. 20일 서울시 마포구 엠피엠지(MPMG) 사옥에서 터치드 정규 1집 '극야'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윤민은 예정된 시간보다 약 1시간 늦게 현장에 도착했고, 이어진 시간에 예정되어 있던 인터뷰들까지 줄줄이 1시간씩 지연됐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윤민이 최근 앨범 발매와 페스티벌 출연등 한 달여간 강행군으로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첫 타임 인터뷰를 늦게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인터뷰 시작을 앞두고 윤민은 취재진 앞에서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윤민은 늦은 이유를 묻자 "몸살 기운이 있었다. 약을 먹고 잤는데 약기운에 알람을 못 들은 것 같다. 많은 분들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라고 연신 고개를 숙였다. 터치드는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극야'를 발매했다. 앨범명 '극야'는 해가 지평선 위로 떠오르지 않아 밤이 지속되는 현상에서 착안했으며, 시간이 흘러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감정들을 끝나지 않는 밤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이다. 답답함과 울분, 상실과 고독 등 마음속 깊이 자리한 감정들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며, 멤버들 각자가 품고 있는 저마다의 밤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지난 2021년 데뷔 이후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터치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이기도 하다. 이 '극야'라는 소재에 대해 윤민은 "활동하면서 슬럼프라고 해야 할까. 번아웃이 온 시간이 있었다. 바닥을 치닫는 시간이 있었는데, 무대에서 터치드의 이미지는 무대에선 카리스마 있고 휘어잡는 모습이 많다"라며 "무대에서 그런 모습과 저와의 간극을 참기 힘들더라.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 했으면 덜 그랬을 텐데, 그 간극이 오래되니 이번 정규를 준비하며 툭 건들면 팡하고 터질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윤민은 "노래를 하면서 사람들이 감동받는 걸 보고 싶었는데, 언제부턴가 의도와 좀 멀어진 느낌을 받았다. 이번엔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얘기했고, 멤버들과 같이 이야기를 풀어나가자고 했다"라고 덧붙이며 이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PMG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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