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이 순식간”…이즈나 첫 투어에 해외 언론도 주목
2026. 10.22(목)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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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첫 콘서트 투어와 자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최근 타이베이와 마닐라에서 콘서트 투어 ‘후 댓 걸?’(2026-2027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 공연을 마쳤다.

중국시보와 삼립신문망(SETN), 얌뉴스(yamNews), 이뉴스(Enews) 등 현지 매체들은 공연 시작부터 5곡을 연속으로 선보인 풀 밴드 무대와 멤버들의 군무에 주목했다. 자유시보와 야후 뉴스 등은 서로 다른 매력을 드러낸 유닛 무대를 조명했다.

마이, 유사랑, 정세비는 소녀시대의 ‘키싱 유’(Kissing You)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방지민, 코코, 최정은은 에스파의 ‘도깨비불’(Illusion)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정은이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오프닝 연출도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필리핀 매체 ABS-CBN 뉴스는 “다채로운 음악과 전염성 강한 에너지로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평했다. 마닐라 불레틴은 음악과 안무가 어우러진 무대와 커버 퍼포먼스가 팬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이즈나는 공연 중 현지 언어로 팬들과 소통하고, 현지에서 유행하는 챌린지와 인기 OST의 한 소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지역마다 다른 드레스코드를 정해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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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밖 일상을 담은 자체 콘텐츠도 선보였다. 이즈나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왔즈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일본왔즈나’는 일본인 멤버 마이와 코코가 중심이 돼 현지 문화를 소개하는 여행 콘텐츠다. 생활 속 일본어와 다양한 체험을 담고, 셀프캠으로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전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음식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무대 위와는 다른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즈나는 오는 24일 홍콩을 시작으로 11월 8일 싱가포르, 12월 5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내년에는 3월 12일 후쿠오카, 14일 도쿄, 27일 나고야, 28일 오사카에서 팬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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