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직송3' 사 남매의 여수 여정 마무리… 2.9%로 유종의 미 [시청률]
2026. 10.23(금)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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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3'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3' 최종회에서는 여수에서 마지막 산지 라이프를 보내는 사 남매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4.0%를 기록,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주 연속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최종회에서는 사 남매와 게스트 정상훈의 괴짜 요리 대전이 펼쳐졌다. 각자 개성 넘치는 요리를 선보인 가운데 관자 삼합을 준비한 강유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사 남매는 24톤급 정치망 어선에 올라 그물 끌어올리기와 생선 선별 등 고된 조업에 도전했고, 병어와 문어 등을 수확하며 마지막 직송을 마무리했다.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벽화 작업도 의미를 더했다. 사 남매는 13m에 달하는 빈 벽을 바다를 주제로 한 그림으로 채웠고, 직접 잡은 해산물로 푸짐한 식탁을 차려 함께 식사를 즐겼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는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아쉬움을 나눴다. 김선영과 노윤서는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고, 사 남매는 완성된 벽화 앞에서 가족사진을 남기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언니네 산지직송3'는 통영과 태안, 하동을 거쳐 여수까지 전국 각지의 산지를 찾아다니며 제철 식재료를 얻고, 직접 요리해 한 상을 차리는 과정을 담았다. 염정아를 중심으로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는 각기 다른 개성과 호흡으로 웃음과 온기를 전했다. 박해준, 조정석, 지진희, 정상훈 등 게스트들의 합류도 사 남매와 색다른 재미를 만들었다.

자극적인 재미보다 자연 속에서 일하고 먹고 생활하는 일상의 기쁨을 전해온 '언니네 산지직송3'. 사 남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와 산지의 매력을 담아낸 이 프로그램은 시청률 성과와 함께 따뜻한 여운을 남기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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