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일의 거짓말' 9.5% 자체 최고…김유정, 박진영 품에서 오열 [시청률] |
| 2026. 10.26(월) 10:15 |
| ||||
![]() |
| tvN 100일의 거짓말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100일의 거짓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극본 류보리·연출 유인식) 6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평균 9.5%, 최고 10.4%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석중(감우성)이 사토 신이치(진선규)의 총에 맞아 숨졌다. 이를 본 이가경(김유정)은 김태웅(박진영)의 품에서 오열했다. 앞서 밀정 활동을 그만두겠다던 이가경의 마음을 돌린 것은 유필립(이무생)의 부탁이었다. 유필립은 "우리의 대의는 이해하지 못해도 소란을, 그 사람의 목표를 이해해 줄 수는 없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배신자'는 처단해야 한다며 총을 들었던 유필립을 말린 사람은 유소란(김현주)이었다. 유소란은 "지금은 저 애를 죽이겠다고 나설 때가 아니라 설득해서 데려와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 희원으로 돌아온 이가경은 유소란에게 한 달 안에 작전을 마치고 미국에 보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유소란은 사토 히데오의 마음을 얻되 사적인 감정은 갖지 말라는 임무를 내렸다.
총독부에 출근한 이가경을 후쿠다(김중희)가 금석중 심문 통역 현장에 다시 불렀고, 이번에는 사토 히데오도 함께 불렀다. 금석중은 이날도 입을 열지 않았다. 이가경은 조선말로 설득해 보겠다며 금석중에게 유소란과 자신이 같은 편이라는 정보를 넌지시 전했다. 다른 취조실에서는 동료 나병순(길은성)이 아내를 지키려고 모든 것을 밝혀 금석중의 신분이 드러났다. 금석중은 이가경을 "금서희"라고 부르며 "가는 길에 카스테라 하나 사 가라"고 말했다. 이후 사토 신이치가 금석중을 찾아왔다. 13년 만에 마주한 두 사람 사이에서 금석중은 "학살자. 내 가족, 내 친구들, 우리 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불태운 학살자"라고 비난했다. 그 사이 총성이 울려 나병순과 그의 아내가 사살됐다. 마지막 세 번째 총성이 울리자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는 금석중의 취조실로 달려갔고, 피 흘리며 쓰러진 금석중의 시신을 마주했다. 후쿠다는 총상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가경은 감정을 숨기고 돌아섰다. 방송 말미 사토 히데오는 이가경의 떨리는 손을 잡고 인력거로 집 앞까지 바래다줬다. 홀로 남은 이가경은 유소란에게 소식을 전할 방법을 몰라 망설였고, 빗속에 서 있던 사토 히데오와 다시 마주쳤다. "금서희 씨, 괜찮아요?"라는 물음에 이가경은 "아뇨, 안 괜찮아요"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사토 히데오는 말없이 그를 안았다.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