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과 철인 그 사이' 샤이니 민호, 콘서트 앞두고 철인3종대회 3위 등극 [★한컷]
2026. 10.26(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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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철인3종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민호는 지난 25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2026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World Triathlon Cup Tongyeong)' 동호인부 남자 35~39세 부문에 출전해 2시간 27분 13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이번 대회에서 민호는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를 연이어 소화하는 스탠더드 코스에 도전했다. 대한철인3종협회가 공개한 영상에는 분홍색 경기복을 입은 민호가 두 팔을 벌린 채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이 담겼다.

민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훈련한 코치와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코치에게 "매일 그만하고 싶고 약해질 때마다 옆에서 나를 잡아준 최고의 코치님"이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든 영광을 코치님께 돌린다"고 밝혔다. 이어 "멀리까지 와준 우리 샤월 최고야"라며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민호의 철인3종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충주에서 열린 대회에 처음 출전한 그는 장염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2시간 18분 43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훈련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9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철인3종을 위해 구입한 자전거를 '보물 1호'로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민호는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민 : 오브 페럴(MEAN : of feral)'을 개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민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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