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창작 뮤지컬로 만난다…1월 국내 초연 |
| 2026. 10.29(목) 1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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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대극장 창작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 라이브와 롯데컬처웍스는 뮤지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공동제작한다. 공연은 2027년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대형 뮤지컬 시범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캐스팅과 티켓 오픈 일정 등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원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풀어 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ENA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전미비평가상(Critics Choice Awards) 해외작품상과 국제 에미상 후보에도 지명됐다. 지난 10월 19일에는 일본판 리메이크 '이상한 변호사 미나미'가 일본에서 첫 방송돼 방송 첫 주 넷플릭스 일본 TV 시리즈 부문 1위, 글로벌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뮤지컬은 롯데컬처웍스가 확보한 판권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컬처웍스가 원작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맺은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라이브㈜는 '팬레터', '마리 퀴리' 등을 아시아와 유럽에 선보인 제작사다. 두 회사는 개발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염두에 뒀다고 밝혔다. 원작의 인물과 정서를 살리면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오케스트라 선율과 영상을 활용해 우영우의 내면을 표현할 예정이다. 극작은 강병원 김하진, 작곡은 김혜성, 연출은 김태형, 무대 디자인은 오필영이 맡는다. 라이브 강병원 대표는 "원작의 따뜻한 시선에 음악과 무대만이 전할 수 있는 감동을 더해, 세계 시장에서도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대극장 창작 뮤지컬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컬처웍스 윤세인 Live사업부문장은 "롯데컬처웍스의 콘텐츠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하는 K-뮤지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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